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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경화성 수지, 수계수지, 기능성 수지 및 소재의 세계시장 조사등록일 : 2015/12/10
  • - 2019년 시장예측(2014년 대비)-
    ■ 열경화성 수지 4조 7,197억 엔(12.3% 증가): CFRP의 매트릭스 수지로서의 수요 증가 기대
    ■ 수소계 수지 2조 9,836억 엔(17.1% 증가): 신흥국에서의 건축용도가 시장확대를 견인
    ■ 기능성 수지, 소재 4조 5,858억 엔(19.5% 증가): 다양한 용도로 신흥국의 수요가 증가

    후지경제는 점접착제, 도료 잉크 등의 주성분 및 부자재로 사용되며, 특히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토목 및 건축용도, 종이기저귀 등 위생재료 용도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액상수지 관련과 그 응용제품의 세계시장을 조사하였다. 이 결과를 보고서 ‘2016년 액상수지관련, 응용제품시장의 전망과 글로벌 전략’에 정리하였다.

    ■ 액상수지 관련(열경화성 수지 7개 품목, 수소계수지 9개 품목, 기능성 수지, 소재 18개 품목) 세계시장
    열경화성 수지는 페놀수지 및 실리콘 등의 시장이 크다. 페놀수지는 목공, 합판용 접착제 용도 및 중국에서 금속 접착, 가열접착, 제화용 접착제 용도 등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에서는 셰일가스 관련 용도가 확대되고 있어 잠재수요도 크기 때문에 앞으로의 동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리콘은 각종 고무 및 플라스틱 이형제, 식품공업의 소포제 용도, 또한 반도체 및 LED 조명 관련 용도 등의 수요가 크다. 또한 에폭시 수지,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 비닐에스테르 수지는 CFRP 매트릭스 수지로서 앞으로 확대가 기대된다.

    수소계수지는 SBR 라텍스 및 실리콘 에멀전, 아크릴 에멀전, EVA 에멀전 등의 시장이 크다. SBR 라텍스는 종이가공 및 카펫 패킹 용도가 견조하여 앞으로도 연 2%대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에멀전은 자동차의 다이캐스트 및 금속가공 공정에서 이형제 용도가 중국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 4%대의 성장가 기대된다. 아크릴에멀전은 중국 및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에서 건축도료 및 점착제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EVA 에멀전도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에서 건축재료 및 가구 등의 목공용 접착제, 주택, 건축용 모르타르 혼화제 용도가 호조이다.

    기능성 수지, 소재는 EVA, 고흡수성수지(SAP), 폴리비닐알코올(PVA), 석유수지 등 시장이 크다. EVA는 구두 밑창을 중심으로 발포체 용도의 수요가 크지만, 태양전지 백시트 용도도 중국에서 확대되고 있다. SAP는 종이 기저귀 및 생리용품 등 위생재료 용도가 대부분으로 앞으로도 중국 및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연 5%를 넘는 성장이 기대된다. PVA는 신흥국에서 자동차의 앞유리 및 건축물에 사용되는 PVB필름의 수요 증가로 앞으로도 연 3.5% 전후의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석유수지는 선진국의 점접착제 용도, 신흥국의 도료 용도 등의 성장이 예상된다.

    [주목 용도]
    - CRRP 매트릭스 수지 용도
    에폭시수지,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 비닐에스테르 수지는 CFRP의 매트릭스 수지로서 이용된다. 현 시점에서는 에폭시 수지가 많아 2014년에는 3만 톤이 이용되었다. 앞으로 자동차 분야를 비롯한 CFRP의 수요증가에 따른 이러한 수지의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 아시아를 비롯한 건축용도
    수소계수지를 중심으로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의 건축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아세트산비닐, 호모폴리머 에멀전은 주택용 목공 접착제, 아크릴 에멀전 및 불소수지 디스퍼전은 외벽 도료 및 차열도료에 이용된다. EVA 에멀전은 모르타르 혼화제 용도의 수요가 크다.

    - 위생재료(종이 기저귀 등) 용도
    SAP 및 수소첨가 석유수지, 테르펜수지 등은 종이기저귀 등 위생재료 용도가 크게 성장한다. SAP는 종이 기저귀 등의 흡수체, 수소첨가 석유수지 및 테르펜 수지는 종이 기저귀용 핫멜트 접착제 용도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종이 기저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등에서 큰 성장이 예상된다. 일본 국내에서도 인바운드 수요에 의한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주목시장]
    ● 아크릴 에멀전, 아크릴 스티렌 에멀전
    아크릴 에멀전과 아크릴 에멀전에 스티렌을 조합시킨 아크릴 스티렌 에멀전을 대상으로 한다. 2개 품목 모두 주요 용도인 도료 및 접착제 용도의 수요 동향에 좌우되지만, 신흥국을 중심으로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주택 외장재용이 많은 도료용도는 중국 및 인도, 남미, 아프리카의 건축용의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중국에서는 2015년부터 도료의 휘발성유기화합물 규제가 강화되어, 앞으로 용제계로부터 수계로의 전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점착제 용도는 상품표시용 종이 기재 라벨용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시장은 앞으로 신흥국 수요의 증가가 견인하는 2개 품목 모두 연 3% 정도의 확대가 예측된다.

    일본 국내는 2016년 이후 약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료 용도는 주택착공 건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는 축소되지만, 맨션 개보수 시의 수요는 그대로이다. 또한 점착제 용도의 중심인 상품 표시용 종이 기재 라벨용은 일정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수소계 석유수지
    수소계 석유수지는 석유수지에 수소를 첨가한 수지로 부분 수소첨가형과 완전 수소첨가형이 있다. 무색투명, 무취로 의장성이 높고 종이 기저귀 등 위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EVA 수지 및 올레핀계 필름 등 개질제로서도 사용된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종이 기저귀 등 위생재료의 핫멜트 접착제용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북미 및 유럽은 위생재료 용도가 안정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고령자 인구의 증가에 따른 대인용 종이 기저귀의 수요 증가와 최근 인바운드 수요에 의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종이 기저귀를 비롯한 위생재료의 핫멜트 접착재용이 확대되어 시장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 및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서의 수요증가는 뚜렷하다. 대기업은 경쟁력을 높이기 때문에 가장 큰 수요지인 아시아에서의 생산설비 증강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7년은 대형 설비의 가동에 의한 증산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년 대비 8%의 성장이 예상된다.
  • 키워드 : 수지, 시장조사, 열경화성
  •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